61회 백상예술대상, 엄혜란-최대훈 조연상 수상!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애순 엄마' 엄혜란, 눈물의 수상 소감배우 엄혜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 역으로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깜짝 상황에 엄혜란 배우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애순아! 엄마 오늘 상 받았다. 부장원 말고 장원이야!"라며 극 중 딸 '애순'에게 전하는 수상 소감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죠. 임상춘 작가에 대한 존경과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동시대에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입니다!"라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말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애순 엄마'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엄혜란 배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세계가 ..